2017.2.10 ~ 2017.2.13 북해도 


언제나 가고 싶은 여행지 중의 하나였다. 고등학교 시절 일본드라마 덕후였던지라 

일본 여행을 많이 가기도 했지만 북해도는 항상 가기 어려운 여행지 중의 하나였다. 


작년 10월 직장 동료가 던진 한마디에 드릉드릉 여행병이 돋아 3시간만에 발권을 완료 하고

2월 눈축제 기간에 맞춰 다녀왔다. 눈이 꽤나 많이 오는 한국인지라, 눈 자체를 보고 

신기방기할 일은 없지만 삿포로 시내의 제설 시스템은 꽤나 놀라웠던 것 같다.

날이 추워서인지 우리나라처럼 질퍽거리는 일도 별로 없어 걷기에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다. 


여행지를 정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당연히 맛집 검색이 아닐까..?

북해도는 일본 중에서도 꽤나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 중에 눈에 띈건 터,,,,털게!!

한국에서도 안먹어본거 같은 살아있는 털게를 직접 골라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셋째날의 첫 스케쥴로 [니조시장] 으로 향했다.


원래도 갑각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살과 알이 꽉찬 털게 그리고 처음 먹어본 가리비사시미는

과식하기에 완벽했다. 누군가 삿포로를 갈 예정이고 [니조식품]에서 털게를 먹을 예정이라면

젭알,, 가리비사시미도 드시길..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었다. 




+ 털게 中 1마리

   털게 小 1마리

   가리비사시미 2

   성게알 2

   라이스세트2 (털게된장국,밥)

   삿포로클래식2 


이렇게 거나하게 먹고 한화로 16만원 정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행글을 쓰는데 여행내용보다 털게 사진이 먼저 생각날 만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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